
과학의 호기심이 만든 특별한 연구들이라, 이 흐름을 보는 친구와 같이 살펴볼 만해요.

이그노벨상 수상자, 국내 첫 대중 강연 기사 흐름과 주요 사실
이그노벨상 수상자 두 명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대중 강연에 나선다. 대만의 퍼트리샤 양 칭화대 교수와 한국인 박승민 싱가포르 난양공대 교수가 7월 25일 서울대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열리는 ‘호기심 사이언스 페스티벌’에 연사로 참여한다. 이 행사는 과학동아 창간 4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과학 강연회로, 전 세계에서 주목받는 독특한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퍼트리샤 양 교수는 2019년 호주에 서식하는 웜뱃이 왜 직육면체 형태의 배설물을 만드는지 밝혀낸 연구로 이그노벨상 물리학상을 수상했다. 그는 생물유체역학 전문가로, 동물의 배설 메커니즘을 물리학적으로 분석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승민 교수는 대소변을 자동 분석해 건강 상태를 추적하는 ‘스마트 변기’를 개발해 2023년 이그노벨상 공공보건상을 받았다.
이그노벨상은 유머와 과학을 결합한 상으로, 처음엔 웃기지만 깊은 사고를 유도하는 연구를 선정한다. 미국의 과학유머잡지 ‘기발한 연구 회보’가 주최하며, 35회를 맞아 과학계에서 독특한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일부 수상자는 나중에 실제 노벨상도 수상하며, 이그노벨상이 단순한 패러디를 넘어선 의미를 지닌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두 연사를 포함해 총 6명의 국내외 연구자가 강연한다. 얼리버드 티켓은 동아사이언스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다.
주요 사실
- 이그노벨상 수상자 퍼트리샤 양과 박승민이 7월 25일 서울대에서 국내 첫 대중 강연을 진행한다.
- 퍼트리샤 양은 웜뱃의 직육면체 배설물 연구로 2019년 이그노벨상 물리학상을 수상했다.
- 박승민은 스마트 변기 개발로 2023년 이그노벨상 공공보건상을 수상했다.
- 이그노벨상은 미국의 과학유머잡지 ‘기발한 연구 회보’가 주최하는 35년 전통의 행사다.
- 호기심 사이언스 페스티벌은 과학동아 창간 40주년 기념 행사로 총 6명의 연구자가 강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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