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영방송 앵커가 소총을 들고 UAE를 겨냥한 상황이라, 이 흐름을 보는 동료와 함께 살펴볼 만해요.

이란 앵커, UAE 국기 겨눈 AK-47 시범 기사 흐름과 주요 사실
이란 국영방송이 최근 뉴스 프로그램을 통해 AK-47 소총 사용법을 교육하는 특집 방송을 잇달아 송출하며 전 국민 무장 훈련을 선전하고 있다. 지난 5월 15일과 16일,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장교가 출연해 뉴스 앵커 호세인 호세이니에게 총기 분해·조립, 탄창 장전, 조준 및 격발 요령을 실습 형식으로 전달했다.
특히 주목되는 장면은 호세이니 앵커가 스튜디오 내 UAE 국기를 향해 "저것을 겨냥하겠다"며 소총을 발사하는 시늉을 한 부분이다. 이란과 UAE 간 긴장은 최근 고조되고 있으며, UAE는 이스라엘에 이어 이란의 공격이 집중된 국가로 꼽힌다. UAE는 지난 4월 8일 페르시아만 라반섬의 이란 정유시설을 비밀리에 공습한 것으로 알려져 보복 우려가 커지고 있다.
또한 지난 5월 14일 이스라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UAE를 비공개 방문해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대통령을 만난 사실이 알려지자, 이란 외무부는 "이스라엘과 결탁하는 것은 용서할 수 없는 일"이라며 강력히 경고했다. 다른 국영방송인 채널3 TV에선 여성 앵커 사하르 엠라니가 생방송에 소총을 들고 등장하며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주요 사실
- 2026년 5월 15일과 16일, 이란 국영방송 오포그(Ofogh)는 IRGC 장교와 함께 AK-47 사용법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을 방송했다.
- 뉴스 앵커 호세인 호세이니는 스튜디오 내 UAE 국기를 향해 소총을 겨누며 "저것을 겨냥하겠다"고 말했다.
- UAE는 지난 4월 8일 페르시아만 라반섬의 이란 정유시설을 비밀 공습한 것으로 전해졌다.
- 이란 외무부는 네타냐후 총리의 UAE 비공개 방문에 대해 "이스라엘과 결탁하는 것은 용서할 수 없는 일"이라며 경고했다.
- 이란 국영방송 채널3 TV의 여성 앵커 사하르 엠라니는 생방송에서 소총을 들고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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