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축구 대표팀이 그린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에서 전술 회의를 나누는 장면. 배경에는 일본 국기와 월드컵 로고가 보인다.
일본 축구 대표팀이 그린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에서 전술 회의를 나누는 장면. 배경에는 일본 국기와 월드컵 로고가 보인다.

조별리그는 강세지만 토너먼트에서의 한계는 여전하니, 이 흐름을 보는 축구 팬과 함께 살펴볼 만해요.

아시아 최강 일본, 월드컵 8강 넘을까 기사 흐름과 주요 사실

일본은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아시아 최강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유럽 주요 리그에서 활약하는 엔도 와타루, 이토 히로키, 구보 다케후사 등이 중심이 된 탄탄한 전력과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의 조직적인 전술이 강점이다. 3-4-2-1 포메이션 기반의 공격적 운용으로 지난해 브라질을 3-2로 꺾고, 올해 3월 잉글랜드를 1-0으로 제압하는 등 강호 상대 전력도 입증했다. 조별리그 F조에서 네덜란드, 튀니지, 스웨덴과 겨루게 되며, 카타르 대회에 이어 유럽팀과의 격돌이 예상되는 까다로운 대진이다.

그러나 일본은 월드컵과 아시안컵에서 반복적으로 토너먼트 진출 후 고전하는 양상이다. 조별리그 통과는 4회 연속 성공했지만, 16강 이후 진출은 아직 없다. 결정적인 순간 경기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초특급 스타의 부재가 지적된다. 미국 폭스 스포츠의 ‘톱 100’ 선정에서도 미토마 가오루만 포함됐지만, 그는 부상으로 최종 명단에서 제외돼 일본 선수는 사실상 전무하다.

F조 1위 또는 2위로 진출할 경우, 32강에서 C조 1위 또는 2위 팀과 맞붙게 되는데, 여기엔 브라질과 모로코가 포함돼 있어 난도가 높다. 일본은 우선 조별리그 통과를 목표로 튀니지와의 2차전에 집중할 전망이다. 8강 진출이라는 새로운 도전이 시작되는 무대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주요 사실

  • 일본은 2026 북중미 월드컵 F조에서 네덜란드, 튀니지, 스웨덴과 경기를 치른다.
  • 최종 엔트리 26명 중 23명이 유럽 리그 소속 선수이며, 자국 리그 소속은 3명뿐이다.
  • 미국 폭스 스포츠의 ‘톱 100’에 일본 선수는 미토마 가오루(94위)만 포함됐으나, 그는 부상으로 최종 명단에서 제외됐다.
  • 일본은 2018년 러시아,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모두 16강에 진출했지만 8강 진출은 아직 없다.
  • F조 1·2위 팀은 32강에서 C조 1·2위(브라질, 모로코 포함)와 맞붙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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