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파장에 따라 데이터를 기억하거나 잊는 AI반도체의 작동 원리를 보여주는 시각화 이미지
빛의 파장에 따라 데이터를 기억하거나 잊는 AI반도체의 작동 원리를 보여주는 시각화 이미지

빛의 색으로 학습과 망각을 조절하는 기술이라, AI 개발에 관심 있는 동료와 함께 살펴볼 만해요.

빛 색으로 기억과 망각을 조절하는 AI반도체 기사 흐름과 주요 사실

성균관대학교와 연세대학교 연구팀이 빛의 파장을 이용해 데이터 기억과 망각을 독립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새로운 광시냅스 소자를 개발했다. 기존 AI반도체는 학습과 망각을 같은 방식으로 조절해 과부하나 정보 소실 문제가 있었지만, 이번 기술은 파장에 따라 시냅스 강화와 약화를 각각 제어할 수 있다. 연구진은 파장이 620nm인 빨간색 빛을 조사하면 장기증강(LTP)이 발생해 기억이 강화되고, 400nm대의 파란색 빛은 장기억위축(LTD)을 유도해 망각이 일어나는 원리를 활용했다. 핵심 소재는 결함이 있는 은비스무트황화물(AgBiS₂)로, 근적외선 조사 시 전도도가 1,320% 증가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이 기술은 전원을 끄더라도 정보를 유지하는 '천연메모리' 구현 가능성을 열었다.

주요 사실

  • 성균관대 조새벽·양우석 교수와 연세대 조정호 교수 연구팀이 빛 파장에 따라 기억과 망각을 제어하는 새로운 광시냅스 플랫폼을 개발했다.
  • 620nm 빨간색 빛은 장기증강(LTP)을 유도해 기억을 강화하고, 400nm 파란색 빛은 장기억위축(LTD)을 유도해 망각을 유도한다.
  • 결함이 있는 은비스무트황화물(AgBiS₂) 소재를 활용해 근적외선 조사 시 전도도가 1,320% 증가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 이번 기술은 전원을 꺼도 정보를 유지할 수 있는 '천연메모리' 가능성을 제시한다.
  •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커뮤니케이션즈에 게재됐다.

Canto가 정리한 비주얼 뉴스 해설이에요. 제작에는 AI 도구가 보조될 수 있습니다. 편집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