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마엘 코네의 8번 유니폼을 든 세리머니는 승리보다 더 큰 울림을 주는데, 이런 순간을 함께 느끼는 축구 팬 친구와 나누기 좋아요.

캐나다, 월드컵 첫 승의 감격…8번의 의미 기사 흐름과 주요 사실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캐나다가 카타르를 6-0으로 완파하며 월드컵 본선 사상 첫 승리를 기록했다. 공동 개최국인 캐나다는 밴쿠버 BC플레이스에서 열린 이날 경기에서 전반부터 압도적인 경기 운영을 펼쳤고, 사일 라린과 조너선 데이비드의 골로 전반에만 3골을 넣으며 기선을 제압했다. 카타르의 호맘 알 아민이 전반 33분 퇴장당하면서 수적 열세에 놓인 가운데 캐나다는 점유율과 슈팅 수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
그러나 승리의 기쁨 사이에 아쉬움도 있었다. 후반 6분 캐나다 미드필더 이스마엘 코네가 카타르 선수와 충돌해 왼쪽 다리 부상으로 들것에 실려 나갔다. 주심은 처음 옐로카드를 꺼냈지만, 비디오판독(VAR) 결과 레드카드로 정정됐다. 코네는 산소마스크를 착용한 채 경기를 떠났고, 현지 언론은 부상 정도가 심각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코네의 빈자리를 대신한 네이선 살리바는 후반 18분 팀의 네 번째 골을 넣은 뒤 동료의 등번호 8번 유니폼을 들어 올리며 감동적인 세리머니를 펼쳤다. 이후 카타르의 자책골과 데이비드의 해트트릭으로 캐나다는 6-0 완승을 완성했다. 조너선 데이비드는 이번 대회 4골로 리오넬 메시와 득점 공동 선두에 올랐다.
이 승리로 캐나다는 조별리그 2경기 만에 1승 1무를 기록하며 32강 진출 가능성이 99% 이상으로 높아졌다. 제시 마시 감독이 밝힌 '조별리그 통과'라는 목표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캐나다는 다음 스위스와의 최종전을 통해 조별리그 최종 성적을 결정짓게 된다.
주요 사실
- 2026년 6월 19일, 캐나다가 밴쿠버 BC플레이스에서 카타르를 6-0으로 꺾고 월드컵 본선 첫 승을 기록했다.
- 이스마엘 코네는 후반 6분 부상으로 들것에 실려 나갔고, VAR 확인 끝에 상대 선수에게 레드카드가 주어졌다.
- 네이선 살리바는 코네의 8번 유니폼을 들어 올리며 감동적인 세리머니를 했고, 후반 18분 네 번째 골을 기록했다.
- 조너선 데이비드는 이날 3골을 넣어 해트트릭을 완성했고, 대회 득점 공동 1위(4골)가 됐다.
- 캐나다는 조별리그 1승 1무를 기록하며 32강 진출 가능성을 99%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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