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파리 뇌 연결지도 완성은 뇌 기능 이해의 첫걸음이라, 이 흐름을 보는 동료와 함께 살펴볼 만해요.

초파리 뇌, 13만9225개 뉴런의 연결지도 기사 흐름과 주요 사실
국제 공동연구 프로젝트 플라이와이어(Flywire)가 초파리 성체의 전체 뇌 연결지도를 세계 최초로 완성했다. 초파리 뇌에는 약 13만9225개의 신경세포가 존재하며, 이들의 형태와 연결 구조를 3차원 디지털 지도로 재구성하는 데 수백 명의 시민 과학자가 7년간 참여했다. 이 프로젝트는 2024년 10월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9편의 논문으로 발표되며, 걷기, 시각 반응, 색채 인식 등 다양한 신경 회로 메커니즘을 밝히는 기반이 됐다.
초파리 뇌 연결지도는 단순한 해부학적 기록을 넘어, 뇌 활동과 행동의 관계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배가 고픈 상태나 짝짓기 유도 시 신경 연결 강도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분석할 수 있으며, 이는 인간 뇌의 유사한 기전 연구에도 단서를 제공한다. 초파리는 인간과 60%의 유전자를 공유하며, 인간 유전질환의 75%가 초파리에서도 유사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중요한 모델 생물로 여겨진다.
이 성과는 2018년 자넬리아 리서치 캠퍼스가 공개한 전자현미경 뇌 이미지 데이터(FAFB)를 기반으로 했으며, AI와 시민 과학자의 검증 작업이 결합된 방식으로 진행됐다. 플라이와이어는 자넬리아와의 경쟁 속에서도 시민 참여 모델로 속도를 앞서며 2024년 먼저 성과를 발표했고, 287명의 시민 과학자가 공동저자로 이름을 올렸다. 향후 쥐, 포유류, 그리고 궁극적으로 인간 뇌 연결지도 완성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사실
- 플라이와이어 프로젝트는 2024년 10월 초파리 성체 뇌의 전체 연결지도를 '네이처'에 발표했다.
- 초파리 뇌에는 13만9225개의 신경세포와 5450만 개의 시냅스가 포함되며, 8453가지 세포 유형이 식별됐다.
- 287명의 시민 과학자가 플라이와이어 프로젝트에 공동저자로 참여했으며, 전 세계에서 신경망 재구성 작업을 수행했다.
- 초파리는 인간과 60% 유전자를 공유하며, 인간 유전질환의 75%가 초파리에서도 유사하게 나타난다.
- 플라이와이어는 자넬리아 리서치 캠퍼스의 FAFB 데이터를 기반으로 AI와 시민 과학자 검증을 결합해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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